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혼/요시와라 염상편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kakaotv(v75ebEwEJEou8XWavwwWCCo@my)] 12기 엔딩 '빛났다(輝いた)'. 요시와라 염상편의 마무리를 장식한 노래다. 그간 회상으로만 나오던 카구라의 오빠 [[카무이(은혼)|카무이]]가 정식으로 등장하고 지하도시 [[요시와라 도원향]]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편. 게다가 지금까지 항상 전투적인 상황에서 빠져있던 신파치는 카구라와 함께 [[아부토]]와 2:1로 혈투를 벌이는가 하면 세이타를 잡으러 오는 백화의 단원들을 쓸어버리는등 도망치고 숨기만 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은혼/야규편|야규편]]을 계기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. 아부토와의 싸움 도중 카구라는 우미보즈 편에서 잠시 언급이 됐던 '''야토의 본능'''을 각성한다. 누구든지 죽이고 살육을 즐기는 야토족 특유의 본능으로, 카구라는 이 본능을 각성하자마자 베테랑 야토족인 아부토를 압도할 정도로 신체 능력이 급격히 향상한다.[* 정확하게는 누군가를 다치게 하기 싫어서 무의식적으로 주먹에 힘을 푸는 버릇이 있었는데, 그 리미트가 해제되며 숨겨졌던 능력이 끌어올려진 것. 그리고 우주 최강자의 딸답게 재능이 있었던 것도 한몫 했다.] 그리고 설정답게 전투를 하는 내내 광기에 차 있었는데, 그동안 알던 카구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. 그러나 신파치의 혼신의 외침으로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, 둘은 약한 자신을 탄식하며 더욱 강해지기로 다짐한다. 그리고 이 장면은 먼 훗날 [[은혼/낙양결전편|낙양결전편]]에서 복선으로 쓰이며 다시 언급이 된다.[* 카무이가 야토의 본능을 각성하자 신파치는 이 당시의 카구라와 똑같다는 것을 바로 알아봤다. 또한 강해지기로 다짐한 이후 이때와 비교해 신파치와 카구라가 충분히 강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도 나온다.] 이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인 [[호우센]]의 경우 긴토키 한명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대였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드 형식으로 쓰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. 상대가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보통 그 에피소드의 주역과 최종보스의 1:1 대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하면 특별한 점. 또한 [[요로즈야 긴짱|해결사 삼인방]]과 [[하루사메(은혼)|하루사메]]가 세번째로 얽히는 편이기도 하다.[* TVA 13화 전생향 편, TVA 58~61화 [[은혼/홍앵편|홍앵편]]] 그나마 카무이가 직접 긴토키와 싸워보기 위해 상부에는 제대로 보고를 안한듯 하니 하루사메쪽에서는 이 사실을 모를 듯하다. 은혼의 인기를 급상승시킨 에피소드. [[은혼/장군 암살편|장군 암살편]]이 나오기 이전까지 가장 긴 장편이었고, 많은 액션씬에 스토리에서도 긴장감이 넘쳤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.[* 몇주째 치고박고 하는 내용만 방영되자 '''만화초반 작년에 썼던 개그씬'''을 넣어 잠시나마 은혼다운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. 이후에는 곧바로 다시 심각해졌지만.] 하지만 마지막 [[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]] 클리셰만큼은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. 특히 호우센은 끝까지 악당으로 남아있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평이 대다수. 야왕의 공포정치가 [[요시와라 도원향]]의 치안을 유지하는데 있어 나름대로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[[은혼/붉은거미편|붉은거미편]]을 통해서 밝혀지게된다. 또 그 다음편인 147화에선 [[은혼/사천왕편|사천왕편]]처럼 '''깜짝 반전'''이 담긴 후일담이 공개됐다. 신파치와 카구라가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하기위해 [[사카타 긴토키|긴토키]], [[가츠라 고타로|카츠라]], [[하세가와 다이조|하세가와]], [[시무라 타에|타에]]에게 조언을 받는 내용인데 이들은 강해지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이상한 수련방식을 권하며 헛소리만 한다. 결국 울화통이 폭발한 두사람은 본인들이 스스로 강해질거라며 선전포고를 한뒤 집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. '''그런데...'''[*스포일러 여태 이들이 늘어놓은 헛소리들은 모두 '''수행의 첫 관문'''이었다. '''자신이 가야할 길은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야 한다'''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속임수였던것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